새로 나온 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 맛 후기
초코파이vs몽셸vs오예스vs빅파이
당신의 선택은?
저는 약간 쫀득하고 촉촉한 게 좋아서
위 네 가지 중에서는 오예스 !
이름도 뭔가 텐션 있고 신나잖아요 ^^
oh, yes ~~~~
마트에 갔는데 오예스 신제품이 있어 집어왔어요.
케이스가 뭔가 고급 진 것 같죠?
가격은 5,580원이에요.

「오예스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 맛」
총 12개가 들어 있어요.
녹차 파우더는 해남산이라고 하네요.
국산 재료를 썼을 때 뭔가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아요.

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네요.
생각보다 짧죠.
그래서 더 좋긴 합니다.
뭔가 방부제가 덜 들어갔을 것 같은......

크기는 요만해요.
오리지널 크기를 생각하면 미니 오예스인데
미니라는 표기는 없네요.
혹시 오리지널도 이만하게 바뀐 걸까요?ㅠ

블로거니까 집에 있는 거 최대한 동원해서 세팅도 해봅니다.

반을 잘라봤어요.
겨울이라 온도가 낮아서인지 부드럽게 잘리는 느낌은 아니었어요.
빵이 약간 푸석해 보이죠?

그린티 라떼 맛 오예스를 먹어봤어요.
녹차 맛이 난다! 많이 난다!
녹차 특유의 씁쓰르르한 맛이 꽤 나는 것 같네요.

부드러운 느낌으로 먹어보려고
반쪽은 렌지에 10초 돌렸어요.


아까보다 좀 촉촉해 보이죠?
10초 돌리니 겉면의 초코는 많이 녹지 않으면서 안의 빵과 크림이 촉촉해져서
먹었을 때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어요.
첫입에는 녹차 맛이 강하단 느낌이었는데 두 번째 조각을 먹었을 때는 씁쓸한 맛이 덜하더라고요.
입은 금방 익숙해지나 봐요.

초코의 단 맛과 녹차의 씁쓸함이 조화되면서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쓰지 않은 적당한 느낌이었어요.
이상, 해태제과 오예스 신상품 로스티드 그린티 라떼 맛 후기였어요.
아메리카노와 함께 드시기를 추천합니다.